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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박준서 작성일26-09-29 11:23 조회16회관련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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쾌하다는 것뿐이었으면서도 나는 그런 것을 아내에게 물어 보거나 한 일이 참 한 번도 없다.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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렇게 아픈데” 이런 말이 잉잉 그의 귀에 울렸다. 그리고 병자의 움쑥 들어
간 눈이 원망하는 듯이 자기를 노리는 듯하였다. 그러자 엉엉 하고 우는 개
똥이의 곡성을 들은 듯싶다. 딸국딸국 하고 숨 모으는 소리도 나는 듯싶다.
“왜 이리우, 기차 놓치겠구먼.”
하고 탄 이의 초조한 부르짖음이 간신히 그의 귀에 들 더플래티넘파인애비뉴모델하우스 거예요 아프다고 핑계 좀 댔지 내일까지 쉬어도 돼 내일도요 월차 냈어 손에 들고 있던 책을 덮어 테이블 위에 올려두고는 그를 빤히 바라봤다 갑자기 조퇴를 한 것도 그렇고 월차를 냈다는 그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듯 뭔가 대답을 요구한 것인데 그가 바로 내 옆으로 자리를 옮겨 앉고는 내 손을 잡았다 희미하게 웃어 보이는 그의 얼굴은 평소와 다를 것이 없





